2025년 제주 촌집 시세 총정리! 제주시·서귀포, 동부·서부·중산간 지역별 가격 차이와 투자 포인트 정리

2025. 9. 25.

by. 매점이모

지역별 가격 차이는 얼마나 될까?

“제주에서 촌집 하나 사서 귀촌하면 얼마나 들까요?”
많은 분들이 귀촌·귀농·창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게 바로 촌집 가격입니다.
특히 2025년 현재, 제주도는 빈집 활용 정책과 귀촌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촌집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 촌집 시세는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입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부와 서부, 바닷가와 산간마을에 따라 최소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도 격차가 큽니다.

👉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제주 촌집 시세를 지역별로 나누어 총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제주시 동부권 (조천·구좌)

시세 범위: 1억 5천만 원 ~ 3억 원
특징:
- 바닷가 마을(세화, 월정) 인근 촌집은 관광 수요 덕분에 가격대가 높음
- 내륙(대흘, 교래) 쪽은 1억대 매물 여전히 존재
투자 포인트: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관광 창업에 유리

2. 제주시 서부권 (한림·애월)

시세 범위: 2억 원 ~ 4억 원
특징:
- 애월·한림은 이미 관광지로 자리 잡아 가격이 높은 편
- 바닷가 촌집은 리모델링 전이라도 3억 이상 형성
투자 포인트: 관광객 많은 지역 → 카페·펜션·공방 창업 수요 큼

3. 서귀포시 동부권 (성산·표선)

시세 범위: 1억 2천만 원 ~ 2억 5천만 원
특징:
- 성산일출봉 인근은 인기 지역이라 가격대가 다소 높음
- 표선·남원 쪽은 여전히 1억대 초반 매물 가능
투자 포인트: 관광+귀촌 혼합형 → 소규모 게스트하우스, 로컬 음식점 적합

4. 서귀포시 서부권 (안덕·대정)

시세 범위: 8천만 원 ~ 2억 원
특징:
- 서부권은 상대적으로 저렴, 1억 미만 촌집도 여전히 존재
- 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자연환경이 좋아 귀촌 수요 꾸준
투자 포인트: 장기 거주형 귀촌인에게 적합

5. 산간 지역 (중산간 마을)

시세 범위: 5천만 원 ~ 1억 5천만 원
특징:
- 바닷가보다 저렴하지만, 관리가 안 된 빈집 많음
- 리모델링 비용이 매입가보다 더 나올 수 있음
투자 포인트: 저렴한 초기 투자 → 지원금 활용 시 효율적

제주 촌집 시세 비교표 (2025년 기준)

지역시세 범위특징

제주시 동부(조천·구좌)	1.5억~3억	관광지 인접, 창업 수요 ↑
제주시 서부(한림·애월)	2억~4억	인기 관광지, 높은 가격
서귀포시 동부(성산·표선)	1.2억~2.5억	관광+귀촌 혼합형
서귀포시 서부(안덕·대정)	8천만~2억	상대적 저평가 지역
중산간 마을	5천만~1.5억	저가 매물 많으나 리모델링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