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 초보 필수! 가점 계산법부터 당첨 전략까지

2025. 3. 30.

by. 매점이모

🏡 청약 초보 필수! 가점 계산법부터 당첨 전략까지

✅ 1. 청약, 왜 중요한가요?

"전세 살며 내 집 마련 언제 하지…"
"청약으로 당첨되면 진짜 아파트 시세보다 수억은 싸다던데?"

맞습니다!
청약은 내 집 마련의 '로또'가 아니라
제대로 준비하면 누구나 도전 가능한 기회입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경우,
시세보다 1억~3억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좋은 기회,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죠.
청약 가점, 공급 유형, 당첨 전략을 정확히 알고 접근해야 합니다.

🔎 2. 청약제도의 기본 구조

청약제도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유형설명

일반공급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가점제/추첨제 기준에 따라 당첨
특별공급	신혼부부, 다자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등 조건 충족자 우선 기회 부여

📌 일반공급의 경우
· 85㎡ 이하: 100% 가점제 또는 일부 추첨제
· 85㎡ 초과: 추첨제 비중 확대

※ 수도권은 가점 경쟁 치열, 지방은 추첨제 당첨률 높음

📊 3. 청약 가점 계산법, 내가 몇 점인지 확인해보자!

청약 가점은 총 84점 만점입니다.
간단히 말해, 무주택 기간 + 부양가족 수 + 청약통장 가입 기간의 조합이에요.

✅ 청약 가점 항목 요약표

항목내용최대 점수

무주택 기간	무주택 상태로 살아온 연수 (1년 = 2점)	32점
부양가족 수	세대주가 부양 중인 가족 수 (배우자, 자녀 등)	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 1점 (최대 15점)	17점

📌 계산 팁:

혼자 사는 1인가구는 부양가족 0명으로 0점
예시: 무주택 7년차 + 부양가족 3명 + 통장 10년 가입
→ 14 + 30 + 10 = 총 54점

💡 평균 당첨 가점 예시:

지역평균 당첨 가점

서울	60~70점대 (치열!)
수도권 외곽	50점대
지방 비규제지역	30~40점도 당첨 가능

🌟 4. 청약 가점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 3가지

많은 분들이 질문해요.
"가점이 낮으면 청약은 포기해야 하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① 부양가족 늘리기

부모님을 주민등록상 함께 사는 부양가족으로 등록
결혼 후 자녀 출산 or 입양도 포함

② 통장 가입은 계속 유지

해지 금물! 무조건 유지
월 납입액은 10만 원 이상 유지 추천

③ 특별공급 적극 활용

신혼부부, 생애최초는 가점 경쟁이 아님
→ 조건만 충족하면 가점이 낮아도 당첨될 수 있음

🧠 5. 청약 당첨 확률 높이는 실전 전략

단순히 ‘좋은 아파트에 넣자’가 아니라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실전 전략 TOP 5

경쟁률 낮은 단지 노리기
- 분양가 높거나 교통 덜 편한 지역 = 상대적 기회
특별공급 + 일반공급 모두 신청하기
- 조건만 된다면 동시에 지원 가능 (단, 중복 당첨은 불가)
공급 비율 높은 중소형 아파트에 도전
- 전용 59㎡~84㎡ 선호도 높음
1순위 자격 요건 반드시 확인하기
- 청약통장 가입 2년 이상 + 납입 횟수 기준 충족 필요
지역 우선공급 조건 숙지
- 해당 지역 2년 이상 거주 시 우선 공급 대상

💬 실사용자 Q&A 예시

Q1. 가점이 40점인데 서울 청약 넣어도 될까요?
→ 웬만하면 힘들어요. 수도권 외곽, 지방도 고려해보세요.

Q2. 생애최초인데 가점이 25점이에요. 가능할까요?
→ 충분히 가능해요! 가점이 아닌 추첨제 기준이라 조건 충족이 핵심입니다.

Q3. 무주택 기간이 5년인데 부모님이랑 따로 살아요. 부양가족 포함되나요?
→ X, 주민등록등본상 ‘같이 사는 가족’만 인정돼요.

🧾 마무리 정리

✔️ 청약은 ‘정보 싸움’이고 ‘전략 게임’입니다.
✔️ 가점이 낮다고 포기하지 말고, 특별공급·비규제지역 전략적으로 활용하세요.
✔️ 내 가점과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회’를 읽어야 당첨이 보입니다.

✨ 다음 글 예고:

[4편] 《아파트 vs 빌라, 3040 실거주에 더 나은 선택은?》
실거주자가 고민하는 선택지, 제대로 비교해드립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똑똑한 매점이모